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기기원에서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운영하며,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안전성 및 신뢰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제반 지원을 하고 있다.

법령에서 요구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역할은

첫째, 동물실험계획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에 대한 심의 및 승인
둘째, 실험동물의 생산·도입·관리·실험 및 이용과 실험이 끝난 후 해당 동물의 처리에 관한 확인 및 평가
셋째,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자 또는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 등에 대한 확인 및 평가
넷째, 동물실험시설의 운용실태의 확인 및 평가

이처럼  크게 위와 같이 네 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세 번째 역할 수행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교원, 대학원생 등 교내 구성원(161명 수강)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동물실험윤리교육을 개최하였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송인규 직원이 강의를 맡아
현장감 높은 설명과 조언을 전하고 다양한 전/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최신정책과 규정 등을 쉽게 설명하여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윤리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공동기기원은, 교내에서 이뤄지는 동물실험들이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령과 원칙에 부합되도록 지도․감독하며,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자 또는 종사자에 대하여 실험동물의 보호와 윤리적인 취급을 위하여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