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성균관대, INUE·한경 대학평가·법인평가 모두 종합 2위 달성

- 대학평가에서 사립대 종합 1위

- 대학법인평가 지속가능성 부문 1위

우리 대학은 올해 처음 실시된 ‘2025 대학평가연구원(INUE)·한국경제신문 대학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연구 중심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재학생 5000명 이상인 전국 114개 일반대학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38%), 교육 혁신(37%), 지속가능성(25%) 등 세 부문에서 진행됐다. 서울대가 80.52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우리 대학은 77.74점을 기록해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우리 대학은 연구 성과(28.18점·2위), 교육 혁신(28.79점·4위), 지속가능성(20.77점·3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교원 1인당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수에서 서울대와 KAIST를 앞섰다.

한편, 함께 발표된 ‘2025 INUE·한경 대학법인평가’에서도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학을 운영하는 전국 83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재정건전성(40%), 법인-대학 재정건전성(20%), 지속가능성(40%) 등 세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우리 대학은 법인 재정건전성(21.38점·5위), 법인-대학 재정건전성(16.39점·2위), 지속가능성(36.56점·1위)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법인의 대학 지원 정도를 보여주는 지표인 법정부담금부담률(100.01%)과 학교운영경비법인부담률(125%)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고, 등록금 의존율(43.63%)도 낮게 나타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결과는 본교가 대학과 법인 모두에서 연구력과 재정 건전성,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의 도약을 향한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